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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게나 던져진 텅 빈 우주에 너를 초대했던 것 깊이 깊이 후회해너를 사랑했던 것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던 것너에게 내 시를 보여주었던 것너랑 영화관에 갔던 것너에게 「살아남은 자의 슬픔」을 사주었던 것네 품에서 알몸이 되었던 것아무렇게나 던져진 텅 빈 우주에 너를 초대했던 것너와 함께 비엔나의 숲속에서 치즈버거를 먹었던 것너에게 가장 친한 내 친구를 소개했던 것너 때문에 비 내리는 센강에서 울었던 것너 때문에 불같이 타오르는 꽃잎 하나가 내게로 떨어졌던 것너의 모든 말이 거짓인 줄 알면서도 환하게 웃었던 것네가 한 모든 약속을 모래로 가득채워 흘려버렸던 것너를 떠나보내기 위해 나보코프를 읽으며 모나코 나비를 찾아 헤맸던 것그러고도 네 꿈을 자주 꾸었던 것그러고도 너와 함께 잘 먹던 꼬투리 완두콩을 아직도 좋아하는 것그러고도 이런 시를 쓰고 있는 나그 모.. 2025. 2. 26.
광주 상생카드 사용처 알아보기💳️ 🔍️ 안녕하세요, 예쓰비입니다 😊광주광역시 거주자고 현금 부자라면(?)안 쓸 수 없는 광주상생카드모두 알고 계시죠?   선불 카드 / 체크카드의 형식으로 이용이 가능한데요.   그동안7%의 캐시백도 쏠쏠했지만2025년 새해를 맞아1월에는 무려10% 캐시백을 제공한다는 거예요!       1월 한 달간 광주상생카드에100억 푼다!​[ 기간 ]2025. 1. 1.~2025. 1. 31.*1월 한달간 진행​[ 특별할인율 ]10%(상시 대비 3% 추가 할인)​[ 할인 한도 ]1인당 월 50만 원(체크/선불 통합)​[ 발행 규모 ]1,000억원​[ 문의 ]광주은행 영업점 및 고객센터📞 1577-3650     광주광역시와 자치구가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불길바라는 마음으로 1월 한 달간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2025. 1. 13.
떠남과 남겨짐의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도 많았다 시간이 지나고 하나의 관계가 끝날 때마다 나는 누가 떠나는 쪽이고 누가 남겨지는 쪽인지 생각했다. 어떤 경우 나는 떠났고, 어떤 경우 남겨졌지만 정말 소중한 관계가 부서졌을 때는 누가 떠나고 누가 남겨지는 쪽인지 알 수 없었다. 양쪽 모두 떠난 경우도 있었고, 양쪽 모두 남겨지는 경우도 있었으며, 떠남과 남겨짐의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도 많았다 /최은영, 쇼코의 미소 작년 한 해, 그리고 새해가 밝은 지금까지한강 작가님의 "과거가 현재를 구할 수 있는가?"라는 문장이 울림을 주는 중이다.그래서 과거에 모아둔 문장이나, 내 일기에 의미를 두고 곱씹어보곤 하는데  또 이렇게 최근의 나를 관통하네 이때는 누구와의 관계가 끝났을까그리 오래전도 아닌데 기억이 나지 않는 걸 보니, 이 떠남과 남겨짐 사이의 25년 1.. 2025. 1. 7.
한때 네가 사랑했던 어떤 것들은 영원히 너의 것이 된다. 한때 네가 사랑했던 어떤 것들은영원히 너의 것이 된다.네가 그것들을 떠나보낸다 해도그것들은 원을 그리며너에게 돌아온다.그것들은 너 자신의 일부가 된다. /앨런 긴즈버그, 어떤 것들작년 여름쯤 적어둔 건데, 이때는 뭘 사랑했었을까사람은 아닌뎈ㅋㅋㅋㅋㅋㅋㅋ또 지금 이 글이 유독 눈에 밟히게 한 것도내년 겨울에 보면 뭐였더라 싶을까 2025. 1. 6.
네가 앞으로 살아갈 시간들에 축복이 가득하길 아주 가끔씩, 지금의 시간들을 떠올리게 될거야내가 가장 나다울 수 있었던 시간을그 시간속의 너와.나를 기억할거야내 적막한 마음에 함께 있어줘서 고마웠어네가 앞으로 살아갈 시간들에 축복이 가득하길/최은영, 한지와 영주어떤 이별과 만남이 교차하는 연말 연시이 선택의 결과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는 것의심하지 않기 2025. 1. 1.
2020 서울시 9급 80 2. 의 개헌 시기를 순서대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 ㄱ. 대통령 3회 연임 허용 ㄴ. 대통령 직선제 및 5년 단임 ㄷ. 대통령 직선제, 국회 양원제 ㄹ. 대통령은 통일 주체 국민 회의에서 간선 ① ㄱ-ㄴ-ㄹ-ㄷ ② ㄴ-ㄷ-ㄱ-ㄹ ③ ㄷ-ㄱ-ㄹ-ㄴ ④ ㄹ-ㄴ-ㄷ-ㄱ 3. 의 글을 쓴 학자의 주장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검소하다는 것은 물건이 있어도 남용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자신에게 물건이 없다 하여 스스로 단념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우리나라 안에는 구슬을 캐는 집이 없고 시장에 산호 따위의 보배가 없다. 또 금과 은을 가지고 가게에 들어가도 떡을 살 수 없는 형편이다. …… 이것은 물건을 이용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용할 줄 모르니 생산할 줄 모르고, 생산할 .. 2020. 8. 7.